박지연 갤러리

이 그림은 녹음이 우거진 숲속에 난 길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풍경화입니다. 햇빛이 드리워진 숲길과 다양한 녹색 톤으로 표현된 나무들이 조화를 이루며, 숲속의 싱그러움과 고요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숲길은 아래쪽에서 시작하여 위쪽으로 사라지듯 뻗어 있으며, 숲길의 좌우에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숲길은 밝은 갈색과 어두운 갈색을 사용하여 흙길의 질감을 표현했습니다. 햇빛이 비치는 부분은 밝게, 그림자가 드리워진 부분은 어둡게 칠하여 입체감을 더했습니다. 숲길에는 낙엽이나 작은 돌멩이들이 흩어져 있는 듯 묘사되어 있습니다. 나무의 색은 녹색톤으로 표현되었습니다. 햇빛을 받아 밝게 빛나는 연두색 잎부터 짙은 그림자가 드리워진 녹색 잎까지, 다양한 녹색을 사용하여 숲의 깊이감을 표현했습니다. 이 그림은 햇빛이 스며드는 숲속 길을 통해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일상생활의 많은 생각들을 잠시 접고,숲 속의 향기에 취해 조용히 내 마음을 힐링 해본다.

▶ 수상 경력

대한민국 수채화 공모대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