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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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화 #노을 #제주 #들판 #아크릴

 

2024 천국으로 가는 길

본문

작품 재료: 캔버스 위에 아크릴

작품 크기: 65x50




 음성 안내를 위한 작품 해설


이 그림은 해 질 녘, 들판을 가로지르는 두 갈림길을 묘사한 풍경화입니다. 캔버스의 윗부분에는 노을 지는 하늘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짙은 남색부터 파란색, 하늘색, 붉은색, 주황색, 노란색까지 다양한 색깔이 부드럽게 섞여 있습니다. 왼쪽 중앙에는 밝은 노란색의 해가 하늘을 붉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캔버스의 중간 부분부터 아래까지 푸른 들판이 있습니다. 녹색 계열의 색깔들이 섞여 있고 그 위에 노란색 점들은 들판에 핀 꽃들을 연상시키게 합니다. 그림 중앙에는 들판을 가로지르는 두 갈림길이 있습니다. 길은 어두운 갈색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마치 흙 길을 표현한 듯 울퉁불퉁한 질감이 느껴집니다. 해 질 녘의 따스한 햇볕과 고요한 들판, 그리고 뻗어 있는 길은 안정감을 선사합니다.




▶ 작가가 말하다


죽어서 갈 길이 이와 같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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