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진 갤러리






"저는 마음 속 자연을 그리는 오아진입니다."

프로필 영상보기 : https://youtu.be/4KVJIvSJZQU

오아진 작가는 자연을 탐험하며 느낀 감각적 경험들을 시각적으로 풀어냅니다. 산책을 통해 얻은 순간의 기억은 그녀의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 되며, 그 한 걸음 한 걸음 속에는 삶의 작은 기쁨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자연 #풀 #꽃 #향기
오아진 작가의 작업에는 자연물을 수집하여 말린 후, 작품에 붙이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이 과정은 단순히 시각적인 요소를 더하는 것만이 아니라, 각 자연물에 담긴 이야기를 불어넣고, 그 안에서 느낀 감각을 전하는 방법입니다. 나뭇잎의 촉감, 꽃의 향기, 모든 요소가 작가의 그림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오아진 작가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은 산책하면서 느꼈던 바람의 속삭임, 새소리, 그리고 주변의 풍경을 다시금 떠올립니다. 그녀의 예술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작은 순간들을 다시 바라보게 만들며, 자연이 주는 소중한 감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작품 가을을 만났어

본문

가을을 만났어

116.8×91.0


▶ 음성안내를 위한 작품해설입니다. 


이 그림은 노란색과 보라색을 중심으로 그려진 그림입니다. 

캔버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노란색과 대비되는 보라색이 

캔버스의 왼편에서 퍼져나가듯 그려져 있습니다. 

물감을 두껍게 칠해서 그림이 울퉁불퉁해 보이는 부분도 있고 

붓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 

말린 하얀색 꽃잎과 다양한 색의 꽃잎들이 

캔버스를 가로지르며 붙어있는 모습이 

가을에 볼 수 있는 들판의 풍경을 연상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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