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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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포토존 #새치기 #웃픈추억 #아크릴

2024 내 차례였는데

본문

작품 재료: 캔버스 위에 아크릴

작품 크기: 65.1x53.0



 음성 안내를 위한 작품 해설


이 그림은 오르세 미술관의 상징적인 시계탑 앞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어두운 실내와 밝은 시계탑 외부의 대비, 그리고 시계탑 앞에 서 있는 두 사람의 실루엣을 통해 극적인 효과를 연출했습니다. 그림 중앙에는 오르세 미술관의 상징적인 시계탑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시계탑의 시계와 숫자는 모두 검은색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시계탑 너머로는 푸른 하늘과 파리 시내의 건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시계탑 앞에는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실루엣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이 그림은 시계탑 주변의 실내는 어둡게 표현하여 그 앞에 서 있는 두 사람을 강조한 그림 입니다.



▶ 작가가 말하다

 

오르세미술관 포토스팟에서 나의 순서가 되어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어느 노부부가 나의 카메라로 들어오면서 작은 해프닝이 생겼다. 어찌보면 불쾌할 수 있는 순간이었지만 그 노부부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사진으로 남겼었다. 서서히 휘발되는 그때의 기억을 추억하고자 그림으로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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