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늦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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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재료: 캔버스 위에 아크릴
작품 크기: 34.8x27.3
▶ 음성 안내를 위한 작품 해설
이 그림은 저물어가는 날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한 풍경화입니다. 푸른색과 보라색 계열의 색채를 사용하여 하늘과 산의 조화로운 모습을 표현했으며, 섬세한 붓 터치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캔버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하늘은 짙은 남색, 푸른색, 보라색, 옅은 보라색 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하늘 중앙에는 흰색과 보라색이 섞인 구름이 떠 있어, 고요한 하늘에 포인트를 더합니다. 하늘 오른편에는 달과 별들이 조그맣게 그려져 있습니다. 하늘 아래에는 남색과 보라색 산들이 겹겹이 펼쳐져 있습니다. 산들은 완만한 곡선 형태로 표현되어 있으며, 하늘과의 경계를 뚜렷하게 구분하여 산의 형태를 강조했습니다. 이 그림은 해 질 녘 풍경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시간의 흐름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 작가가 말하다
오늘 하루가 끝났다고 생각이 들지만 세상은 나를 위해 서서히 색다른 색으로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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