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순 갤러리

이 그림은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해바라기밭과 그 안에서 웃고 있는 여성을 그린 풍경화입니다. 캔버스 윗부분에는 푸른색 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 하늘 아래에는 짙은 녹색으로 표현된 산이 능선을 이루며 그려져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둥그스름한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산 아래에는 푸른색 호수가 고요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호수 주변에는 짙은 녹색의 나무들이 줄지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 아래쪽에는 노란색 해바라기밭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해바라기는 모두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으며, 꽃잎과 꽃술, 잎과 줄기까지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해바라기밭 가운데에는 남색 옷을 입고 보라색 물방울무늬 스카프를 하고 보라색 모자를 쓴 여성이 서 있습니다. 여성은 양팔을 벌리고 웃는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 그림은 해바라기밭과 여성을 통해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하늘은 파랗게 빛나고 살아서 숨 쉬는 모든 것은 물로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곳 걷고 걷고 싶다.

내 가슴에 깊이 새겨진 어린 시절의 모습하고 걷고 걷고 싶다.

모든 것을 감사와 행복을 느끼며 걷고 걷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