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갤러리

이 그림은 작가가 자신의 동네를 그린 지도입니다. 다채로운 색깔과 자유로운 표현 방식을 통해 동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마치 동네를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구도입니다. 그림 왼쪽 위에는 노란색 꽃밭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노란색 꽃들은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꽃밭 아래에는 파란색 물결무늬로 표현된 바다가 있습니다. 바다 오른쪽에는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집들은 빨간색, 파란색, 초록 색깔로 칠해져 있으며, 네모, 세모, 동그라미 등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집들 사이사이에는 검은색 도로가 뻗어 있고, 그 위로 다양한 색깔의 자동차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자동차들은 단순한 형태로 표현되어 있지만, 바퀴와 창문까지 세심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의 다채로운 색깔은 동네의 활기찬 분위기를 더합니다.

우리 동네 걸으면 노랑 노랑 귤이 있어요.

우리 동네 걸으면 파랑 파랑 바다도 있어요.

파란 길, 초록 길 큰 길, 작은 길도 이어지는

우리 동네 걸으면 내 마음은 하늘에 있어요.

우리 동네 남원은 걸을수록 행복한 동네에요.

▶ 수상 경력

제주 장애인 미술 공모전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