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철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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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화 #자화상 #강렬한색채 #거친붓터치 #아크릴

 

2024 고독

본문

작품 재료: 캔버스 위에 아크릴

작품 크기: 53x45




 음성 안내를 위한 작품 해설


이 그림은 성산일출봉과 석양을 배경으로 그린 풍경화입니다. 캔버스 윗부분에는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이루어진 화려한 석양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붓 터치는 마치 불꽃이 터지는 듯 역동적입니다. 하늘 아래에는 검은색으로 칠해진 성산일출봉이 웅장하게 서 있습니다. 거친 붓 터치는 성산일출봉의 바위 표면을 생생하게 묘사하였습니다. 성산일출봉 아래에는 짙은 푸른색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짙은 파란색과 흰색 물감을 사용하여 파도의 움직임을 역동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바다 오른쪽에는 모래 해변이 그려져 있고 바다 위에는 검은색과 짙은 고동색을 이용해 그린 목선이 떠 있습니다. 목선은 단순한 형태로 표현되었고 두꺼운 붓터치로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이 작품은 작가의 뛰어난 색채 감각과 붓 터치를 통해 석양 아래 성산일출봉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 작가가 말하다


강력한 태양의 에너지는 내면의 욕망을 나타내고 있다. 석양의 나무 목석은 자아 고독을 그려내고 있다. 성산일출봉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동시에 고독감이 느껴지는 이질적인 감정을 반추상으로 표현했다. 태양 안에 그늘은 '태양에도 그늘이 있다.'는 것을 누구에게나 그늘이 있다는 것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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