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품2
본문
작품 재료: 캔버스 위에 아크릴
작품 크기: 30.0x30.0
▶ 음성 안내를 위한 작품 해설
이 그림은 청록색 배경에 한라산이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산 아래에는 두 손이 산을 감싸 안는 듯한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한라산은 분홍색으로 표현되어 있고, 산 정상 부분에는 노란색 빛이 하늘을 향해 쏘고 있고 한라산 정상에는 감은 눈과 웃는 표정이 그려져 있습니다. 산의 표면에는 초록색, 파란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깔의 작은 점들이 흩뿌려져 있습니다. 산 아래에는 분홍색의 두 손이 마치 품에 안는 듯 놓여져 있습니다. 이 그림은 작가의 독특한 시각과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한라산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합니다.
▶ 작가가 말하다
한라산이 환경오염으로 아픈 제주, 그리고 우리를 품어내고 있는 모습을 그렸다. 자연의 힘과 생명력으로 우리에게 위안과 에너지를 주고 있다.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이루며 살아가고 싶은 바람을 표현했다.
('담소요'에 갔을 때 나를 감싸안아줬던 공간의 기억을 작품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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