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현미 갤러리






"저는 오름의 얼굴을 담는 추현미 입니다. "

프로필 영상보기 : https://youtu.be/kvOgAyRj_zY





#오름
제주에는 365개가 넘는 오름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얼굴이 모두 다르듯, 제주의 오름 역시 살짝살짝 다르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멍하니 오름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 모습은 아주 아기자기하고 다른 색감으로 다가옵니다. 저는 유화와 아크릴 물감, 그리고 한지를 이용하여 각기 다른 오름의 얼굴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지
한지는 오름마다 각자가 품은 색과 선을 부조형태로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부드러운 한지가 밀가루 풀을 머금고 천천히 굳어갑니다. 시간이 흐른 뒤 한지에서 들리는 바스락 소리와 촉감은 마치 어릴적 풀먹은 이불을 덮던 추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제가 오름에서 느끼는 따스함이 한지를 통해 여러분에게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바람
억새의 움직임은 오름을 지나가는 바람의 성격도 전해줍니다. 마치 오름의 머릿결처럼 새롭게 보이는 억새는, 어린아이의 헝클어진 머리를 보는 것 같아 재미있습니다. 변덕스러운 제주의 바람은 같은 오름도 여러가지의 모습을 가지게 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는 우리의 표정처럼, 365개 오름의 다양한 얼굴을 한지와 함께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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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붉은 물 들인 새별오름

본문

작품 재료: 캔버스 위에 아크릴, 한지

작품 크기: 73x50


 음성 안내를 위한 작품 해설


한지의 질감과 아크릴 물감의 색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새별오름 그림입니다. 초록색으로 칠해진 넓은 들판과 옅은 회색빛으로 하늘을 표현했습니다. 그림 중앙에는 노란색과 갈색 한지를 겹쳐 붙여 오름의 능선과 굴곡을 나타냈습니다. 옅은 회색빛 하늘에는 흰색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구름이 떠다닙니다. 푸른 초원, 황금빛 오름, 그리고 잔잔한 하늘이 조화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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