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볼록마그넷
본문
- 다음글초코케익 한입 베어물고 24.10.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김성찬 작가의 작품은 단순한 시각적 경험을 넘어, 감각적이고 심리적인 체험을 중시하는 현대 미술의 방향성을 잘 보여줍니다. 작가는 캔버스 위에 물감을 도톰하게 올려 질감을 살리는 표현 방법을 사용합니다. 시각장애가 있는 김성찬 작가가 그림을 만졌을 때, 올록볼록한 물감의 촉감이 ‘이 그림이 내 그림이다.’라고 알 수 있게 합니다. 이는 관람객에게도 그림을 보는 것만이 아니라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관람객과 작가는 촉감으로 서로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